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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한국 포크의 전설 이장희(73)가 데뷔 50주년을 맞았다.
1960년대 서울 무교동 통기타음악의 전당이자 복합문화공간이었던 쎄시봉의 중요 뮤지션 중 하나였던 이장희는 데뷔 전부터 이곳에서 멋진 영시 낭송과 자작곡으로 회자되었다.
그러나 이장희는 1975년 대마초 파동에 연루돼 음악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이장희는 음악을 했던 것을 단 한번도 후회한 적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음악해서 후회해본 적 한번도 없다. 중·고등학교때 음악을 미쳐서, 어머니가 많이 우셔서 마음이 아팠다. 그러나 후회해본 적은 없다"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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