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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장미인애의 걸크러시 사이다 대처가 박수를 받고 있다.
메세지에는 "저희는 재력가분들과 스폰서를 연결해 드리는 에이전트입니다. 고객분께서 그쪽분에게 호감이 있으시다고 해서 연락드립니다. 생각해보시고 답주시면 세부조건 설명드려보겠습니다"라는 글이 담겨있다. 아래에는 장미인애가 상대방에게 남긴 "꺼져. XX아"라는 글이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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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는 과거 밤 늦은 시간 영상통화를 시도한 악질팬의 무개념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오후 9시 이후 네 차례 이상 영상통화를 시도한 악질팬을 향해 "팬이신건 알겠으나 이건 죄송하지만 밤늦은 시간에 경우가 아닌거 같습니다"라며 "이런 분들 종종 계시지만 제가 그냥 참을 일은 아닌 것 같아 올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차단하면 되지 할 수 있지만, 저는 충분히 소통하고 듣고 보고 하려합니다"라며 "이런 일 계속 하신다면 차단은 물론이고 참지 않습니다"라고 분노한 바 있다.
배우 장미인애의 한결같은 사이다 대처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몰랐던 걸 크러시" "잘하셨다. 잘못된길은 아예 가지도 마셔요" "사람 쉽게 보고 저러는 인간들 한둘일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장미인애의 대처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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