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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1위 독주는 계속된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이 지난 주말인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전국 관객 50만8069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달 22일 개봉해 지금까지 425만1638명을 동원했다.
2위와 3위는 같은 기간 각각 33만7956명과 5만3051명을 모은 권상우 주연의 코미디 액션 영화 '히트맨'(최원섭 감독)과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닉 브루노·트로이 콴 감독)이 차지했다. '히트맨'과 '스파이 지니어스'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212만6971명과 42만7466명이다. 4위는 주말 동안 4만4113명을 모은 이성민 주연의 가족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김태윤 감독)이 차지했고 재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이 3만9338명을 모아 5위에 랭크됐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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