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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윤나무가 섬세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긴박하게 진행되는 수술 끝에 아기가 나왔지만, 아기의 심장이 뛰지 않았다. 이에 정인수는 "제발 제발 제발.."이라는 간절한 외침과 함께 아이의 등을 문지르고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빠른 응급 처치와 절실함 덕분이었는지 다행히 아기가 울음을 터뜨렸고, 이어 산모의 심장도 기적적으로 다시 뛰기 시작했다.
정인수는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력으로 수술을 진행, 산모와 아기 두 생명의 생존 찬스를 만들어 모두를 살려냈다. 이는 정인수를 믿고 응급외상 컨트롤을 맡긴 김사부의 빈 자리를 완벽하게 채우며 또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돌담병원에서 의사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 것.
한편, 윤나무가 출연하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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