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봉준호 감독이 만든 최고의 순간, 그의 곁에는 '기생충'의 8인의 완전체인 배우 송강호,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이선균, 조여정, 이정은, 박명훈이 함께 있었다. 한국의 '앙상블 어벤져스'로 꼽히는 8인의 배우들은 봉준호 감독과 함께 웃고 울며 역사적인 순간을 만끽했다.
|
|
|
|
|
박명훈과 마찬가지로 '사랑의 불시착' 촬영으로 인해 자주 만날 수 없었던 장혜진 역시 이날만큼은 '기생충' 드림팀으로 수상의 트로피를 손에 잡을 수 있게 됐고 신작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의 촉박한 촬영으로 시상식이 열리기 직전까지 참석이 불투명했던 최우식 역시 우여곡절끝에 아카데미 레드카펫을 밟으며 최고의 순간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