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호동과 바다' 강호동이 배우 위하준의 고모가 깜짝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Olive '호동과 바다'에서는 강호동이 전라남도 완도군에 있는 소안도로 향했다.
그때 강호동은 어머니들에게 "예전에 '섬총사'라는 프로그램을 했다. 그때 출연했던 위하준 배우가 소안도 출신이다"고 했다. 그러자 한 어머니가 "내가 고모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위하준 고모는 "안그래도 하준이 삼촌이 바다에 나가면서 오늘 호동 씨 오면 우리 하준이 지금도 아느냐고 물어보라더라"고 했다.
과거 위하준은 '삼총사' 출연 당시 "소안도 섬 출신이다. 어머니와 아버지 소안도에 계신다. 아버지가 전복 양식을 하신다"고 말한 바 있다.
강호동은 "그때 고향이 소안도라 해서 도착 했을 때 하준이 생각이 났다"면서 "근데 하준이 가족 분을 만날 줄 몰랐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