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보이스'가 첫 삽을 떴다.
해외 보이스피싱 일당의 실체를 파헤치고 이를 일망타진하는 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가제, 김선·김곡 감독, 수필름 제작)가 주역 캐스팅을 확정하고 2월 10일(월) 크랭크인 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중국에 있는 조직의 본부에 침투해 보이스피싱 업계의 설계자 곽프로(김무열)와 만나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
2006년 제 25회 벤쿠버 영화제 용호상 특별언급상(김선 감독) 수상, 2009년 시라큐스 국제영화제 최우수감독상(김곡 감독) 및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 '화이트-저주의 멜로디' 등 공포 영화를 통해 특유의 감각을 입증했던 김선, 김곡 형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20년 상반기 크랭크업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