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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맛티스트 이정현과 20년 지기 절친 백지영이 만났다.
이와 함께 20년 지기라서 가능한 이정현과 백지영의 솔직한 대화도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정현은 새댁인 만큼 2세 계획에 대해 고민하며 백지영에게 많은 조언을 구했다고. 이에 백지영은 딸을 키우면서 느끼는 벅찬 행복감은 물론 워킹맘으로서의 책임감, 고충까지 모두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이정현의 눈가마저 촉촉해졌다고.
이어 백지영은 이정현에게 2세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정현은 "안 그래도 요즘 남편이 영양제를 잔뜩 챙겨주긴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에 백지영은 "나도 남편과 둘째 임신여행을 가볼까 생각 중이다"고 털어놨고, 이정현은 "같은 시기에 임신해서 나중에 아이 같이 키우면 너무 좋겠다"고 기대감을 보였다고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과 백지영은 탑골 여신다운 깜짝 무대를 선보인다고. 이정현은 20년 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와'의 2020년 버전을, 백지영은 섹시미가 철철 넘치는 '내 귀에 캔디' 무대를 공개한다. 흥과 기가 폭발하고 거침없는 임신 토크까지 쏟아진 이정현 백지영 탑골 여신의 만남은 내일(14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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