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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초자연 유니버스 스릴러 tvN '방법' 정지소가 첫 방송 이후 쏟아지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정지소는 "친구들이 방송 끝나고 '숨 졸이면서 긴장하며 봤다'는 카톡으로 응원을 많이 해줬고, 부모님께서도 '항상 에너지 넘치는 모습 잃지 말라'고 조언해주셨다"며 "'10대 소녀 방법사'라는 지금껏 접해본 적 없는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는데, 생각지 못하게 칭찬해주셔서 더욱 힘내야겠다 다짐했다"고 시청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오래 준비한 만큼 걱정도 되고 많이 떨렸는데 엄지원-조민수 등 선배님, 스태프들과 함께 환호하고 감탄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첫 방송을 봐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좋은 시간이었다"고 첫 방 비하인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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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방법'은 현재 촬영이 90% 진행된 상황. 이에 정지소는 "현장 분위기는 언제나 가족 같다"며 "엄지원-성동일-조민수 선배님 모두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더욱 캐릭터에 집중해서 촬영하고 있다"는 말로 현장 분위기를 전하는 동시에 "'기생충' 때와는 전혀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께 찾아온 것처럼 앞으로도 소진이의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방법'은 총 12부작으로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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