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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정규 4집 앨범으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이 또 다시 전세계를 흔들었다.
21일 오후 6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이 베일을 벗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두 번째 시리즈다.
타이틀곡 'ON'은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담은 곡으로, 대규모 세션과 함께 녹음한 UCLA 마칭 밴드의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이다. 주어진 길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전진하겠다는 방탄소년단의 다짐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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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MAP OF THE SOUL : 7'은 오후 10시 기준 미국, 영국, 브라질, 불가리아,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독일, 그리스,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등 8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으며, 타이틀곡 'ON'(온)은 미국, 영국, 브라질, 불가리아, 캐나다, 프랑스 등 7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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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RM은 세계적인 인기의 비결에 대해 "모든 멤버들이 귀엽고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국적 등을 뛰어넘는 음악"이라고 답했다. 이어 새 앨범 명을 '7'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우리가 7명이기도 하고 데뷔 후 7년이 됐다. 또 행운의 숫자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또 "여러 긍정적인 것들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진은 "전부 아미 덕분이다. 음악을 만들든 무엇을 하든 아미가 있기에 하는 것"이라고 답해 환호를 받았다. 지민 역시 "아미 여러분한테 우리가 좋은 영향을 받았기에 당연히 여러분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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