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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미스터트롯'이 결승전 녹화 연기에 이어 스페셜 갈라쇼 콘서트까지 전격 취소했다.
앞서 앞서 '미스터트롯'은 코로나19 사태의 급격한 확산으로 지난 24일 예정됐던 경승 녹화도 취소했다. 녹화 예정이었던 방송분은 결승이니 만큼 마지막 방송날인 3월 12일 전파를 탈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이 계속해서 심해지고 녹화가 계속 연기된다면 방송 및 시즌 종영 일정에서도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TV CHOSUN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현재 코로나19의 추이를 살펴보면서 추후 녹화일정에 대해 제작진이 계속해서 회의를 하고 있다. 결승 녹화 취소가 오늘 결정된 것이기 때문에 방송 일정 변동 및 종영일 연기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며 "제작진이 계속회서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추후 변동 사항이 생긴다며 곧바로 시청자에게 알릴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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