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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더 게임' 속 이연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애절한 눈물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준영은 누워 있는 김태평에게 절절한 감정을 내비쳐 안방극장에 짙은 멜로 감성을 전한 것은 물론 조현우(임주환 분)가 살아있다는 단서를 포착해 아버지 조필두(김용준 분)의 장례식으로 그를 유인하는 필사의 계획을 세워 극의 긴장감도증폭시켰다.
이어 서준영은 이미진(최다인 분) 살인 사건에 대해 브리핑하며 조현우만 알아차릴 수 있는 메시지를 보내고, 통화를 통해 그가 김태평의 병원에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추적, 그곳에서 무사히 깨어난 김태평을 보고 벅찬 표정으로 안겨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매회 숨 막히는 전개와 반전 엔딩으로 사랑받고 있는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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