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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뱅 탑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탑은 3일 오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빅뱅은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음악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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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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