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을 축하했다.
박 장관은 영화 '도망친 여자'로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감독상을 받은 홍상수 감독에게 축전을 보냈다. 이 축전을 통해 박 장관은 "이번 수상은 인간 본성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과 인간관계의 역학에 대한 치밀한 묘사라는 일관된 작품세계를 선보여 온 감독님의 영화적 성취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한국 영화계 전체의 저력을 보여준 뜻 깊은 성과이기에 더욱 기쁜 소식이다"고 전했다.
|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