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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은희 작가와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가 시즌2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주지훈도 "떡밥이 정말 대수거가 되는구나 싶었다. 통발이 가득 찰 거 같다"고 말했고, 류승룡도 "난리가 난다. '대 수거'뿐만 아니라 분리수거까지 깔끔하게 떡밥 회수뿐만 아니라 더 놀라운 떡밥을 나중에 싹 깔아둔다. 미치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배두나는 "대본을 읽었을 때 매회마다 '헉'하는 소리가 난다. '정말? 이렇게? 이 사람이?' 이런 느낌이다. 반전에 반전이 있고, 매회마다 놀라움이 있다. 배우들도 읽으며 놀랐다. 떡밥을 수거하고 분리수거할 뿐만 아니라 한 차례 또 뿌려두고 시즌2의 마지막 부분에 또 뿌려둔다"고 말했다.
시즌1이 김성훈 감독의 손끝에서 만들어졌다면, 시즌2는 김성훈 감독과 박인제 감독이 협업해 만들어낸다. 시즌1의 충격적 엔딩에 이어지는 대규모 전투장면을 김성훈 감독이 맡고, 두 번째 에피소드부터는 박인제 감독이 연출한다. 시즌1에서 탄탄하게 쌓아올린 서사가 시즌2를 통해 어떻게 표현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킹덤2'는 오는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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