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더 게임' 이연희가 형사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서준영은 정해진 죽음에 집착하는 구도경(임주환 분)에게 예언을 바꿀 수 있다며 최선을 다해 설득하고, 이 모든 것이 자신의 아버지로 인해 벌어진 일이라며 진심으로 사과를 건네는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준영은 구도경을 잡겠다는 집념 하나로 목숨을 걸고 유인, 팀원들을 따돌리면서까지 구도경과의 접촉에 성공했으나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위험에 빠진 엔딩을 맞이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종영을 단 한 주 앞둔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