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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자연스럽게' 지상렬이 '누님 트리오' 이혜숙X이보희X전인화를 위해 고로쇠 수액 채취에 나선다.
고로쇠 수액을 가져온다는 지상렬의 말에 이혜숙&이보희는 "소화도 잘 된대~"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고, 지상렬은 "여자들한테 특히 좋아요. 누님들 정도 스위치(?)면 이제 뼈에 약간 구멍이 나기 시작하거든요"라고 맞장구를 쳤다. 그러자 전인화는 "우리 정도 스위치는…무슨 구멍 나는 스위치야?"라며 지상렬에게 눈을 흘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숙&이보희는 "무거울 텐데 끌차 안 가져가도 되나?"라며 빈손으로 길을 나서는 지상렬을 걱정하면서도 "많이 가져와야 하는데…"라고 '고로쇠 욕심'을 제대로 드러냈다.
현천마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최고급 고로쇠 수액'의 조달 과정과 '누님들'의 반응은 7일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에서 공개된다.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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