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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아인이 '두 번은 없다'에서 마지막 회까지 빛나는 명불허전 연기력을 뽐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나해준의 곁을 지키고 싶다며 허락을 구하는 금박하를 진심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깊은 감정연기로 안방극장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박아인은 "'두 번은 없다'라는 작품과 긴 시간을 함께 걸어가며 많은 것들을 배웠고 행복했습니다. 철없던 나해리가 진정한 사랑에 대해 알아가며 성숙해졌듯이 배우 박아인도 조금 더 단단하고 견고한 배우가 됐기를 바라본다"라면서, "그동안 '두 번은 없다'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낙원 여인숙'이 시청자분들께 따뜻했던 시간으로 기억된다면 좋겠습니다"며 훈훈함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어떤 역할이든 개성 강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박아인은 차기작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으로 5월에 만나볼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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