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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의 수상작품집을 발간했다.
컴투스는 창작 인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유일의 게임 스토리 공모전인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을 개최하고 있는데, 지난해 진행된 공모전에는 '원천 스토리' 및 '게임 시나리오'의 2개 부문에서 총 350여편이 응모됐다.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대상 및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으로 선정된 총 5개의 수상작이 이번에 총 2권 1세트 형태로 수상작품집으로 묶여 나왔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1월,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특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수상자들이 직접 자신의 원고 교정과 편집 등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을 비롯한 문화 콘텐츠에서 스토리는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스토리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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