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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분노의 질주'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피해가지 못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13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저스틴 린 감독)의 북미 개봉을 4월 2일로 연기한다. 글로벌 개봉 역시 내년 4월로 변경한다"고 전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블록버스터 시리즈 중 하낭니 '분노의 질주'는 2001년 첫 번째 작품을 시작으로 지난 2017년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까지 총 7개의 시리즈가 나왔다. 9번째 영화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전체 시리즈를 책임지고 있는 빈 디젤을 필두로 더 강력하게 돌아온 여성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 존 시나가 출연을 확정, 일찌감치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빈 디젤과 존 시나를 비롯해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 나탈리 엠마뉴엘, 그리고 헬렌 미렌 등이 총출동해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분노의 질주' 시리즈 대표 감독인 저스틴 린 감독이 컴백, 메가폰을 잡았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p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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