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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유연석의 웃픈 상황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원은 취미인 하프마라톤에 참가했다. 출발 직전, 준비운동을 하며 진지하게 성호를 긋는 정원의 표정에서 마라톤에 진심인 그의 마음이 느껴졌다. 하지만 출발 신호와 함께 정원은 다른 참가자들과는 달리 반대 방향으로 뛰어나갔다. 이는 병원에서 응급 콜이 걸려와 병원을 향해 전력 질주하는 모습이었던 것. 달리는 정원의 뒷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익준(조정석 분)은 장겨울(신현빈 분)이 정원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정원이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익준이 정원에게 "너 장겨울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질문하자 정원은 알 수 없는 무표정과 함께 곧바로 대답을 하지 않아 안방극장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유연석을 비롯해 조정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등이 출연하는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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