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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창사이래 최고 실적을 거뒀다.
빅히트는 "2019년은 멀티 레이블 체제 구축 등 기억 구조의 고도화를 추진하면서도 폭발적인 매출확장과 높은 성장률 유지를 동시에 이어나간 한해였다. 방탄소년단이 국내 아티스트로는 전인미답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여자친구의 성장 및 강력한 연습생 파이프라인 확보 등 아티스트 IP의 확장은 이미 전문 법인 체계를 통해 확장 중인 다양한 사업 모델들과 결합해 더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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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는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상황이 당사에 미치는 영향을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그러나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7' 앨범이 발표 9일 만에 411만장이 판매되며 미국 빌보드, 영국 오피셜, 일본 오리콘, 독일 프랑스 공식 앨범 차트 등 전세계 5대 음악시장을 석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또 한번 대기록이 탄생할 전망이다.
빅히트는 2019년 회계연도부터 회계기준을 기존의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에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변경하면서 처음으로 연결재무제표를 공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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