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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홍현희♥제이쓴 비즈니스 부부설 해명…결혼소식, 박소현 눈물 이유는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0-04-13 14:11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홍현희, 제이쓴 비즈니스 부부설'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14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설렘 주의보! 신이 내린 비주얼 커플'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홍현희&제이쓴, 장민&강수연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항간에 떠도는 '홍현희, 제이쓴 비즈니스 부부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제이쓴은 가끔 "홍현희 씨를 진짜 사랑하는 거냐"고 묻는 사람까지 있다고 밝히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그는 "아직도 비즈니스 부부라고 의심하는 분들이 있다"며 '비즈니스 부부설'을 부인했지만 막상 '비디오스타'에서 꼭 하고 싶은 이야기는 '홍현희와 함께하는 주꾸미 사업'이라고 밝혀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제이쓴은 "홍현희와의 신혼여행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혀 다시 한번 비즈니스 부부라는 의혹을 샀지만, 그 이유에 대해 "둘이 호텔 안에만 있어서"라고 대답해 MC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샀다. 두 사람은 모든 투어를 취소하고 호텔 안에서 토크 배틀을 펼쳤다며 대세 개그(?) 부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덧붙여 "물론 밤새 나체로 토크 했다"고 언급하는 등 모두를 놀라게 할 화끈한 토크까지 이어나갔다.

이날 또 MC 박소현은 과거 홍쓴 부부 결혼 소식에 흘렸던 눈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지난 2018년, 결혼을 3일 앞두고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MC 박소현이 홍현희의 결혼 소식에 눈물을 터트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평소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알려진 박소현과 이들 부부는 1년 반 만에 비디오스타에서 다시 재회, 눈물의 의미와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홍현희는 당시 녹화를 마친 후, 박소현의 대기실로 찾아가려고 하자 MC 김숙과 박나래가 "현희야, 이쓴아 그냥 가"를 연신 외치며 극구 말렸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제이쓴이 "박소현의 눈물에 대한 의미를 아직도 잘 모르겠다"고 언급하자 MC 박소현은 "본인들만 모르는 것"이라며 또 다시 분노를(?) 표했다. 이에 홍현희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축의금 봉투를 건넨 박소현의 뒷얘기를 전하며 그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또 홍현희는 박소현의 눈물에 대한 의미를 알고 있었다며 입을 열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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