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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재원이 1인 기획사로 새롭게 도약한다.
어느덧 데뷔 20년차에 서있는 배우 김재원은 2000년대 초반 드라마 '우리집', '로망스', '내사랑 팥쥐' 등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미소 짓게 했던 '살인미소 김재원'부터 지난해 선보였던 '신의 퀴즈:리부트'에서는 광기 어린 '현상필' 역으로 열연하며 다양하고 폭넓은 연기 변신을 이어오고 있다.
김재원의 홀로서기 소식에 많은 동료 스타들과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의 응원 메시지들이 전해 지고 있고,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의 팬들도 김재원의 새로운 도전에 기대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가운데 올해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인간 김재원의 색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 활동뿐만이 아니다. 올 초부터 일본,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팬미팅 및 프로모션 요청이 쇄도하고 있지만 현 시국에 따른 일정변동으로 하반기 일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홀로서기로 새로운 시작의 준비를 마친 배우 김재원, 앞으로의 성장과 발걸음에 팬들과 대중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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