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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 명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E.T.'(84,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촬영감독 앨런 다비오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해 영화인, 팬들에게 슬픔을 안겼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16일(현지시각) 앨런 다비오가 전날 영화·텔레비전 기금(이하 MPTF)이 운영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거주 시설에서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한 소식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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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다비오 촬영감독의 오랜 동료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앨런 다비오는 위대한 예술가였다. 그의 따뜻한 마음과 인류애는 그의 카메라 렌즈만큼이나 강력했다"고 추모했다.
한편 앨런 다비오 외에도 전 세계에 확산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앤드루 잭, 줄리 베넷, 조 디피, 마크 블럼, 아담 슐레진저, 리 피에로 등이 합병증으로 안해 사망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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