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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고준희를 상대로 근거없는 악성 루머를 유포해 온 악플러들이 기소되며 싸움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벌인 고준희는 총 32명의 악플러 중 2명을 제외한(2명은 소재불명으로 기소중지) 전원이 기소됐다. 이 중 여러 차례 경찰의 출석 통지에도 불구하고 불출석한 악플러에게는 체포영장이 떨어져 전국 수배를 통해 검거를 완료하는 등 강력한 대응으로 맞서며 억울함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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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준희는 같은 소속사 선배 박해진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에도 극 중 준수 식품의 모델로 사진출연해 화제다. 그간 고준희는 수많은 작품과 광고계의 핫 블루칩으로 성장하며 탄탄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다. 악플러 사건이 마무리되며 고준희는 앞으로도 악플러 근절에 압장설 것을 밝히며 강단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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