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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축구 레전드 이천수와 빙상 영웅 모태범이 단거리 달리기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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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킥만큼 중요한 수비벽을 강화하기 위해 이천수는 오싹한 프리킥 대비 훈련을 실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비 없는 강슛을 이겨내기 위해 전설들은 눈물까지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천수와 모태범의 특별한 대결도 펼쳐졌다. 이천수가 축구 선수들이 빨리 뛰는 노하우로 호흡법을 언급하자 전설들이 축구와 빙상 간 스피드 대결을 제안한 것. '모터범'과 천재 이천수의 90M 달리기 대결 성사에 모두가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승부는 겨우 0.3초 차로 아슬아슬하게 나뉘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였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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