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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민정이 뜻밖의 상황에 얼어붙는다.
이에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흐를지 주목되는 가운데 윤규진에게 등을 돌리고 있는 송나희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녀의 표정에선 혼란스러움과 허망함이 엿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욱이 고개를 떨구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선 위태로운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케 한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진은 "이날 우연히 벌어진 윤규진과 유보영의 만남이 송나희의 마음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지켜봐 달라"며 "웃픈 에피소드는 물론 깜짝 놀랄 엔딩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본방 사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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