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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침입자'(손원평 감독,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오는 5월 21일 개봉을 확정하며 스릴러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침입자'가 이야기를 서진(김무열)의 입장에서 풀어낸 서진의 시선 영상을 공개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가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송지효, 김무열, 예수정, 최상훈, 허준석, 서현우 등이 가세했고 소설가 손원평 작가의 첫 영화 연출 데뷔작이다. 지난 3월 12일 개봉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한차례 연기, 오는 5월 2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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