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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황정음이 또 다시 파격적인 변신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번에는 포장마차 이모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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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운빨로맨스' '훈남정음' 등을 통해 '로코 여신' 이미지를 쌓아오던 황정음이 또 다시 모험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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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릭 원피스에 가디건, 저고리에 짧은 허리 치마, 그리고 캐주얼한 스니커즈를 신었다. 플라워 프린트를 사용한 뉴트로 스타일로 10만 명의 한풀이 실적을 달성해야 하는 500년 경력의 '그승' 카운슬러 월주의 캐릭터를 강조했다. 또 아치형 눈썹과 레드립을 강조한 메이크업, 가르마와 비녀 등 개성이 담긴 디테일로 원작 웹툰과 가깝게 재현해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황정음은 "월주가 쌍갑포차에서 이 시대 을(乙)들을 기다리고 있다. 손님들의 고민 해결을 해주면서 월주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관심 있게 봐주시면 더욱 재미있게 시청하실 수 있을 것"이라는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늘 파격적인 시도로 시청자들을 놀라게하면서도 만족감을 선사하는 그가 이번에도 보는 이들의 마음을 빼앗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쌍갑포차'는 배혜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드라마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 '더패키지'의 전창근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황정음과 의기투합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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