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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시월애', '그대 안의 블루'의 탐미적 스타일리스트 이현승 감독이 연출한 국내 최초 서핑 영화'죽도 서핑 다이어리'가 메인포스터와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영화 '죽도 서핑 다이어리'는 국내 최초 서핑 소재의 영화로, 이현승 감독이 6년 동안 '파도가 좋고', '사람이 아름다운' 양양에서 지내며 가슴에 쌓아왔던 파도와 사람의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은 영화이다.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 파도를 뛰어넘는 도전들, 끝없이 밀려오는 다양한 모습의 파도 같은 감정들이 오고 가는 삶의 이야기들을 담은 이 영화에서, 그동안 감성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미장센을 추구해온 이현승 감독은 사실적인 미장센과 리얼리즘을 추구하며 그날의 날씨와 파도에 따라 즉흥적 연출을 통해 생생한 느낌을 고스란히 영화에 담았다. 그 결과 서핑이라는 소재로 바다와 환경 그리고 사람을 이야기하며 로컬 시네마의 영역을 확장시키며, 다큐멘터리와 픽션의 조화를 이룬 진정성 있는 힐링 영화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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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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