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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과 재훈의 동거가 발각될 위기 속 두 사람의 동거 이유가 밝혀져 화제다.
29일 공개된 웹드라마 '두근두근 출근' 에피소드 2화에서는 은정과 재훈이 동거하게 된 이유가 그려졌다.
은정(손예지 분)은 엄마의 소개를 받아 취직한 회사 근처로 이사를 하게 된다. 집이 마음에 쏙 든 은정은 설렘 속 이삿짐을 푼다. 하지만 이내 집에 귀가한 재훈(최준한 분)과 마주치게 된다. 은정과 같이 지내는 것이 괜찮다는 재훈과 달리 은정은 강하게 저항한다. 엄마와의 통화 후 어쩔 수 없는 현실을 깨닫게 된 은정은 재훈의 집에 신세를 지게 된다.
밝은 모습으로 첫 출근한 은정은 또 한 번의 좌절을 맞이하게 된다. 출근한 회사 팀장이 재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 은정을 본 재훈은 밝게 웃는다.
2화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출근한 회사의 팀장이 친구라면 나라도 좌절할 듯", "엄마들이 엄청 쿨하다", "3화 영상이 빨리 올라왔으면 좋겠다"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근두근 출근'은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된 오피스 로맨스 웹드라마다. 지난 22일 첫 영상을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인공 은정과 재훈의 두근두근한 사내 연애가 1편당 10분 내외로 그려지며, 총 8부작으로 기획됐다. 영상은 매주 수요일에 무비다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다.
'두근두근 출근'의 제작을 담당한 무비다는 콘텐츠 저작권 무비 플랫폼이다. 현재 웹드라마와 독립영화, 단편 콘텐츠 등 영상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영상 수익은 매달 1일에 참여자와 분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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