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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요리연구가 심영순의 거침없는 언변으로 헤이지니는 물론 제작진까지 당황케 했다.
헤이지니의 남편 듀드는 심영순 선생님을 만나러 향했다.
헤이지니는 심영순을 위해 선물을 한가득 준비했고, 특히 헤이지니는 "시부모님이 고깃집을 하신다"라며 소갈비를 준비해 오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촬영에 앞둔 심영순은 재료를 두고 딸과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했고, 이 모습을 보던 헤이지니와 제작진들은 긴장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심영순은 시작과 함께 인자한 모습을 보였지만, 헤이지니의 방송에 계속 지적을 하는 모습을 보혔다. 결국 헤이지니는 심영순에게 "친구들이 무서워 할 수 있다. 너무 혼내시면 안 된다"라고 이야기했지만 심영순은 "혼을 안 내고 어떻게 배우냐"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비빔밥이 준비됐고, 심영순은 "비빔밥을 우습게 보면 안 된다"라고 이야기하며 헤이지니에게 요리를 시키기 시작했다. 헤이지니는 "원래 저는 장난을 치면서 방송을 하는데 저 날은 지니봇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지니봇'이 되어 버린 헤이지니의 영혼 가출 표정을 본 송경아가 "지니 아니고 며느리 같다"고 이야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영순은 "10~20분 나가는 프로그램을 하루 종일 찍는다"라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고, 제작진의 이야기 중에 이미 요리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심영순은 어린이 프로그램인데 "곶감의 배를 갈라야한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결국 헤이지니는 "가운데를 잘라서 넓게 펴주세요"라고 수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심영순은 "씨를 발라요. 씨를 씹으면 이가 나가요"라고 말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심영순에게 "당분간 어린이 프로는 못하실 것"이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을 마친 심영순은 헤이지니와 듀드를 위한 식사를 준비했고, 매운 것을 좋아하는 헤이지니를 위한 맞춤 음식도 준비를 했다.
심영순은 "결혼한지 2년 째라고 했는데 한식을 먹느냐. 양식을 먹느냐"라고 물었고, 이를 보던 MC들은 "그냥 한식이라고 해라"라고 이야기했지만 헤이지니는 "아침은 바빠서 잘 안 먹는다. 그냥 시리얼 같은 걸 먹는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심영순은 "내 아들이었으면 그냥 나오라고 한다. 남편이 하던 아내가 하던 아침은 먹어야 한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헤이지니는 "그럼 선생님이 아침 메뉴를 좀 알려주세요"라고 했지만 심영순은 "난 파도 못 써는 학생은 안 받는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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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후배 김성희에게 "PT 열심히 하던데 기대가 된다"라며 부담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메이크업을 하고 있던 김성희는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김영순은 결국 갑버튼을 누르며 "편하게 하게 좀 두지"라며 지적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룩북 콘셉트 회의 당시에 송경아는 김성희가 여러가지 포즈 재안을 했지만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때 김소연 대표가 현장을 방문했고, 걱정하는 송경아에게 최 대표는 마케팅 계획을 설명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먼저 김성희의 화보 촬영이 시작됐다. 콘셉트 회의 당시 송경아는 김성희의 제안에 별 탐탁치않아 하는 모습을 보였고, 촬영 현장에서 역시 마음에 들지 않아했다. 또 김소연 대표 역시 "이건 좀 아닌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지만 김성희는 또 다른 아이디어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클라이언트인 송경아는 이어진 촬영에서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 촬영에는 김소연 대표까지 화보 촬영에 도와주는 열정을 드러냈고, 결국 송경아는 "너무 마음에 든다. 재계약 갑시다"라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송경아의 촬영이 시작됐다. 김소연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송경아가 나오면 박수를 쳐라"라며 클라이언트 마음을 사로잡을 방법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소연 대표는 테스트 촬영 중에도 "끼 좀 발산해 보세요"라며 클라이언트이자 소속 모델 송경아를 위해 칭찬을 쏟아냈다.
결국 송경아는 "아이 진짜. 나가주세요. 속으로 좀"이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송경아는 "실은 언니가 응원해 줬을 때 힘이 났다"라며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김소연 대표도 송경아의 의상을 직접 체크해주면서 신경을 써줬고, 송경아는 "어디서 해봤냐. 진짜 잘한다"라며 좋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룩북 촬영이 끝난 후 클라이언트 송경아를 위한 케이터링 서비스가 공개됐다. 송경아는 "대표님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했고, 김소연 대표는 "우리가 만난 게 96년도다. 당시 계약을 하자고 했지만 부모님이 안 된다고 했고, 그래서 기다리겠다라고 이야기해서 계약을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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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양치승이 운영하는 헬스장이 임시 휴관에 들어간 상황. 양치승 관장은 건물 관리하는 직원을 체육관 앞에서 만나 "체육관 안에 들어가서 이야기 좀 하자"라고 이야기해 직원을 당황케 했다.
양치승은 "지금 체육관에 사람이 없다. 돈이 들어오는 게 아니고 돈 나가는 사람들만 있다"라며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트레이너들을 소개했고, "건물 관리하시는 분 오셨다. 인사해라"라며 트레이너들에게 소개하기 시작했다.
또 커피 한잔 만을 준비해온 양치승은 "한잔만 가지고 오셨냐"라는 말에 "커피 사먹을 돈이 없어서"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직원들이 걸어가는 층층마다 트레이너들을 배치해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양치승은 "문은 닫았지만, 직원들의 대회가 있다"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방법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양치승 관장은 트레이너들의 근육에 봉을 가져다 대고 "근육을 느끼고 있다. 옛날에 명의들이 실로 맥박을 재는 것과 같은 이치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휴관으로 인한 손실도 메울 겸, 양치승은 20년째 횟집을 운영 중인 친형의 가게에서 임시 아르바이트를 자처했다.
특히 양치승 친형의 얼굴이 공개되자 "어머 닮았다"라며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또 양치승은 여자 조카에게 "너무 놀았다. 씨름해도 되겠다"라고 이야기해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은 야유를 쏟아냈다.
이런 가운데 앞서 거제도 횟집 수조를 싹쓸이했던 김동은 원장과 근조직까지 일손을 돕겠다며 총출동했다. 이에 MC들은 "수조가 싹 비겠다" "일당보다 식비가 더 나오겠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치승은 "직원들이 놀면 뭐하냐. 일 좀 도우라고 불렀다"고 이야기했다. 결국 형은 동생과 직원들을 위해 돔과 광어회 가리비와 멍게로 한 상을 준비했다.
양치승의 형은 김동은 원장의 먹는 모습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형은 먹성 좋은 동생을 위해 튀김과 회덮밥까지 준비해줬고, 양치승은 대회를 앞두고 있어서 먹지 못하는 트레이너들을 놀리며 식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영상을 보던 심영순은 "형이 훨씬 잘 생겼다. 양치승은 놀란 두꺼비 상이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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