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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엑소 수호가 입대 전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수호는 시우민, 디오에 이어 엑소 멤버 중 세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특히 수호는 입대 전 마지막 편지에도 엑소의 팀 구호를 적어 넣으며 리더의 품격을 보여줬다. 수호의 입대에 글로벌 팬들도 응원을 보냈다. 팬들은 수호가 무탈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멤버들 곁으로 돌아오길 기다리겠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수호는 14일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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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EXO-L 여러분 수호입니다.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오늘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곧 5월 14일 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동안 우리 EXO-L 여러분들이 정말 보고싶을 것 같습니다.
매일 저를 생각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EXO-L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WE ARE ONE EXO 사랑하자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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