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GOT7 박진영이 달콤한 첫 키스로 시청자 가슴에 사랑 꽃을 피웠다.
지난 3일 방송된 4화에서는 전소니(과거 윤지수 역)를 향한 진심을 숨김없이 드러내 설렘 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 시위에 참여했다가 아버지한테 뺨을 맞은 전소니에게 "넌 귀하고 또 귀한 신의 아이"라며 위로의 말을 건네는 등 한없이 아끼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바다가 보고 싶다는 그의 말 한마디에 함께 밤 기차를 타고 떠나는 낭만적인 모습으로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즉흥적으로 바닷가를 찾은 두 사람은 아름다운 일출을 배경으로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누며 한층 짙어진 사랑의 감정을 공유했다. 박진영의 깊은 눈빛과 붉게 물든 하늘, 감성을 자극하는 OST가 어우러진 키스 신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간지럽혔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영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