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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임채무가 놀이동산 두리랜드로 진 빚을 공개했다.
또한 박명수가 "두리랜드에 사비 110억원을 투자했다고 하더라"라고 묻자 임채무는 "실제로는 180억~190억원이다. 거의 200억원이다. 은행에서만 140억~150억원을 빌렸다"고 밝혔다.
두리랜드에 돈을 투자한 이유에 대해 "돈독이 오른 것은 절대 아니다. 내 나이 벌써 70세다.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닌 인생을 즐기기 위해 만든 두리랜드다. 상대방이 즐거운 것을 보면 즐겁고 늙지 않다. 살아보니 돈이 많이 필요하지 않더라. 제일 부자는 내가 가진 것에 부족함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이다.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랑 받았기에 부자다. 결국 빈 손으로 가는 게 인생 아니냐"고 말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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