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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전술 슈팅게임 '발로란트(VALORANT)'가 5일부터 한국 지역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시작한다.
한편 한국 CBT 개시 전날인 4일에는 태준이, 미라지, 윤루트 등 20명의 다양한 유명 FPS게임(1인칭 슈팅 게임)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발로란트 CBT 카운트다운' 생방송을 진행해 게임 소개 및 이벤트 매치를 펼쳤다. 이 방송을 시청하는 플레이어들에게 CBT 플레이 권한을 일부 사전 배포했다.
'발로란트'는 라이엇게임즈가 처음 개발해 선보이는 5대5 캐릭터 기반 PC 전술 슈팅게임으로 올 여름 무료로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 10주년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128틱 전용 서버, 전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안정적인 핑(Ping) 환경 제공, 맞춤형 넷코드 제작, 핵 사용 방지 대책 등 다양한 유저 친화 정책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최소 사양은 CPU 인텔 코어2 듀오 E8400, 그래픽카드 인텔 HD 4000 이상을 권장하며, 윈도우7 및 4GB 램 이상을 보유한 PC에서만 정상적으로 구동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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