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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비투비 임현식이 오는 1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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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은 "너무 든든한 우리 멤버들과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사랑 멜로디가 있기에 솔직히 아무런 걱정이 없다. 오히려 앞으로의 시간이 너무 기대가 되고 기다려지는 사람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멜로디와 비투비에게 더 자랑스러운 멋진 남자로 성장해서 돌아오겠다"면서 "여러분도 아무 걱정 마시고 우리 모두 함께 하는 그날을 꿈꾸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달라. 고맙고 사랑한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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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임현식은 비투비 멤버 육성재와 같은 날 입대하게 됐다. 앞서 육성재는 지난 4일 오는 1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알린 바 있다.
비투비는 서은광이 지난달 7일 전역한 가운데 현재 군 복무 중인 이창섭, 이민혁에 이어 임현식, 육성재까지 군 입대를 확정하면서 '군백기(군대+공백기)'를 이어가게 됐다. 이창섭과 이민혁은 각각 오는 8월과 9월에 전역한다.
한편 임현식은 지난 2012년 비투비 멤버로 데뷔했으며 포크팝 가수 임지훈의 아들로도 알려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임현식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현식입니다.
늦은 인사를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입니다.
5월 11일로 입대가 결정된 후 며칠 동안 어떤 인사를 해야 하나 고민하며 시간을 보냈네요.
요즘 들어 멜로디와 비투비 생각을 더 많이 했어요. 비투비의 데뷔부터 지금까지 여러 사진들과 영상들도 많이 찾아보고 혼자 웃고 회상하고 감동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생각한 건 빨리 비투비랑 멜로디 다 같이 모여서 다시 그때처럼 함께 하고 싶다였어요. 여러분도 같은 생각이겠죠?
우리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생각은 결국 현식이! 아니 현실이 될 거예요.
저에게는 너무 든든한 우리 멤버들과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사랑 멜로디가 있기에 솔직히 아무런 걱정이 없어요. 오히려 앞으로의 시간이 너무 기대가 되고 기다려지는 사람이에요.
저는 멜로디와 비투비에게 더 자랑스러운 멋진 남자로 성장해서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도 아무 걱정 마시고 우리 모두 함께 하는 그날을 꿈꾸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주세요.
멜로디는 제 머릿속에 늘 맴도는 선율이듯이 저는 늘 여러분 마음속에 남아있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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