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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은영 전 KBS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 후 첫 방송 출연으로 MBN '신비한 동물 퀴즈'를 선택해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인다.
또 박은영은 녹화 초반 긴장한 모습과는 달리 퀴즈가 진행 될수록 '저세상 텐션'을 뽐냈다. 그녀는 각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따라하는가 하면, '프레디도그가 서로 가족임을 확인하는 법', '암컷과 수컷의 생식기 모양이 비슷한 하이에나의 교미 방법' 등 기상천외한 퀴즈 답변으로 주위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강남은 "이 누나 미친 것 같아요"라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황제성 역시 "프리랜서 선언 하지 않았으면 방송국에서 알아서 나가라 했을 것 같다. 어떻게 이런 끼를 숨기고 있었는지 궁금하다"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박은영의 모습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MBN '신비한 동물 퀴즈'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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