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 관전포인트이자 키워드는 '빅재미'다. 장기용은 "오늘부터 풀어지고, 미스터리한 부분들이 차차 풀려갈 예정이다. 궁금증도 풀리면서 보시기에 수월해지고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수혁도 이에 대해 "키워드는 빅재미다"라고 했다. 진세연은 "과거 이야기도 다 나오지 않았다. 열어둔 것들이 풀릴 예정이라 그런 부분들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수혁은 "앞에서 두 분이 말씀을 해주셨듯이 전개가 빨라진다. 인물들의 스토리도 나오고 같이 모이는 신도 생기고, 상황이 많이 흘러가기 때문에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 현재까지 12회 분량(중간광고 제외 6회)이 전파를 탔으며, ?균 3%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전반부에서는 전생과 현생에서 얽힌 세 남녀의 운명,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살인사건을 통해 흥미진진한 환생 미스터리 멜로가 펼쳐진 상황이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13회와 14회부터는 삼각 멜로를 통한 중반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