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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위험한 약속' 박하나와 고세원이 강성민, 이창욱, 김혜지와 대면했다. 살얼음판과도 같은 긴장감이 솟구치는 가운데, 5자대면이 벌어진 이유에 궁금증이 폭발한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 연출 김신일, 제작 메가몬스터)이 오늘(12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컷에 따르면, 차은동(박하나), 강태인(고세원), 최준혁(강성민), 한지훈(이창욱), 그리고 한서주(김혜지)가 한 회의실에 모인다. 지금껏 한번도 같은 공간에 모인 적 없었던 다섯 남녀가 심각하게 대면한 것이다. 안타깝고 애절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차은동과 강태인. 반면 강성민의 악랄한 미소는 그가 또다른 계략을 품고 있음을 말해준다. 걱정스런 얼굴의 한지훈과 차은동을 향한 분노가 남아있는 한서주 남매의 극과극의 감정 역시 이와 같은 대치 상황에 긴장감을 더한다.
제작진은 "차은동과 강태인이 역대급 위기에 처할 예정이다. 다섯 남녀가 회의실에 모인 이유가 무엇일지, 예측할 수 없는 이들의 운명을 오늘(12일) 저녁 5자 대면을 통해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위험한 약속'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 KBS 2TV 방송.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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