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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바람과 구름과 비' 배우들이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고성희는 "아름다운 글과 멋진 감독님을 바탕으로, 저희 명품 배우 선배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할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짚었다. 전광렬은 "대본 자체가 상당히 재미있다. 무엇보다도 출연 배우들의 개성들이 하나하나 살아서 숨쉬고, 사실 윤상호 감독도 있지만, 디테일하게 작품을 만드신 거 같다. 조명이나 촬영, 의상, 분장, 그런 부분들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면 다른 사극과 미쟝센, 질감이 다르지 않을까 싶다. 저를 보는 것도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성혁은 "'바람과 구름과 비'는 디테일한 연출과 배우, 선배님들의 연기가 있다. 재미있으니 많이 봐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승수는 "웅장하고 스케일이 큰 그림도 포인트지만, 감정선이나 밀도가 굉장히 높은 드라마다. 집중을 하고 밀도있게 보실수록 참맛을 느끼실 수 있을 거다. 보기 드문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거다"고 장담했다. 이루는 "교훈이 있다. '방심하지 말라'. 욕심이 끝이 없기 때문에 방심을 하면 밥그릇을 빼앗기는 포인트가 있고, 시청자 분들도 방심하면 안 될 정도로 모든 신이 중요한 포인트기 때문에 방심하지 말고 봐달라"고 당부했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1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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