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엑소 수호가 멤버들과 팬들의 배웅 속에 14일 군입대했다.
이날 엑소 공식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수호와 멤버들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수호는 삭발 머리로도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수호 또한 자신의 SNS에 "위 아 원, 엑소 사랑하자"라는 팀 구호를 남기며 듬직한 입대를 알렸다.
입대에 앞서 수호는 4일 팬클럽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건넸다. 그는 "14일부터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그시간 동안 우리 엑소엘(엑소 팬클럽) 여러분이 정말 보고 싶을 것 같다. 매일 저를 생각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엑소엘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위 아 원 엑소 사랑하자"라고 덧붙였다.
수호는 2012년 엑소 리더로 데뷔, '으르렁' '중독' '러브샷' '옵세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K-POP 제왕'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데뷔 후 첫 솔로앨범 '자화상'을 발표, 각종 음반차트 1위를 휩쓴데 이어 음악방송 정상을 차지했다. 또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전세계 53개 지역 1위를 올킬한데 이어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 등 글로벌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 드라마 '우주의 별이' '리치맨', 영화 '글로리데이' '선물'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