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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장동건의 아내이자 배우 고소영이 꽃보다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흰색 티셔츠와 팬츠, 그리고 노란색 자켓 만으로 꽃과 함께 봄 내음을 가득 싣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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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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