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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5년만에 한국에서 인사, 나에게도 의미있어."
극중 강지영은 계약직 조연출 김아진 역을 맡았다. CK채널 예능국 계약직 4년차 조연출로 연출 데뷔조차 불투명한 그는 회식자리에서 자신의 기획안에 대해 태클 거는 본부장에게 똘끼에 가까운 객기를 부린 덕에 연출 데뷔의 기회를 얻는다.
"너무 오랜만에 해서 긴장도 많이 했는데 동료들이 많이 도와주고 장난도 치면서 하고 있다"고 털어놓은 강지영은 "1화에서 국수먹는 신이 있는데 대본은 잔치국수를 먹는것이었는데 정일우가 더 맛있는 에그누들을 뚝딱 만들어내더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들어줬는데 정말 음식점에 와서 먹는 그런느낌이었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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