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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가 큰 남자' 정형돈, 안정환이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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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은 "방송을 하면서 '슈퍼마리오'라는 별명이 생겼다. 정작 나는 충격이 없었는데, 주변에서 계속 '테리우스'로 돌아가 달라고 요청한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지금이 아니면 살을 못 뺄 거 같았다"라고 참여 이유를 밝히며 "내 인생 첫 다이어트다. 이왕 하는 거 잘해보고 싶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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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큰 남자' 정형돈·안정환·김용만·현주엽·김호중·정호영의 신개념 다이어트 버라이어티 JTBC '위대한 배태랑'은 6월 1일(월)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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