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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실력파 뮤지션 제이미가 에일리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아비어(Abir)의 'Tango'를 선곡한 두 사람은 매력적인 음색으로 명품 가창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는 물론 마음까지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특히, 제이미는 에일리의 컨디션 난조 등의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역대급 귀 호강 무대를 완성해 감동을 안겼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굿걸 크루들 역시 "멋진 보컬과 멋진 보컬이 만나 시너지가 더해졌다" "치트키라고 생각한다. 지금 써버린 게 아까울 정도다" "어떤 대결 상대가 와도 이 둘이면 다 이길 수 있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방송 말미 본격적으로 엠넷 방송국과 대결을 펼칠 굿걸들의 대결 상대가 정해진 가운데, 제이미는 윤훼이, 슬릭과 함께 힙합 크루 위더플럭의 세우, 릴타치, 존오버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제이미는 앞선 'Gangsta' 무대에 이어 'Tango'로 또 한번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음악 예능 치트키' 면모를 보여준 만큼 이번에는 또 어떤 무대로 놀라움을 안길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제이미가 출연하는 Mnet '굿걸'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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