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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신현빈이 '인생캐'를 만났다.
1일 서울 청담동에서 진행된 '슬의생 종영 인터뷰에서 신현빈은 이번 작품에 대한 소회를 털어놨다. 특히 신현빈은 극중 거의 화장기 없는 얼굴에 안경, 머리만 질끈 묶고 등장했다.
"신원호 감독님은 스티브잡스라고 생각하라고 하더라"고 운을 뗀 신현빈은 "베이스는 발랐고 색조화장은 안했다. 화장기 없는 얼굴로 촬영해서 사실 편했다"고 웃었다.
신현빈은 또 "초반에는약하게 메이크업을 했었다는데 그게 너무 캐릭터가 강하게 느껴져서 거의 안했다"며 "혈색이 없고 지쳐있는 모습을 보였다. '용석민 장겨울은 실제로 병원가면 볼 수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웃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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