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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최정윤이 '청담동 며느리'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이하 '가보가')에서는 독박육아 맘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었던 최정윤의 일상이 다시 한번 공개됐다.
이어 "스스로가 늘 열심히 살아왔고 어른들의 도움을 받은 것도 없었다"며 "나름대로의 고충도 있고, 어려움도 있지만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있는 거 같다. 뭔가 뒤에 후광이 있는 것처럼 비쳐서 억울한 부분도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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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최정윤은 버스를 타고 강남으로 이동해 공인중개사 학원으로 향했다. 공인중개사 일을 프리랜서처럼 본업과 병행하는 게 가능한지에 대해 상담을 받은 최정윤은 강의까지 들으며 공인중개사 자격증 준비를 했다.
최정윤은 "사실 이 직업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벌 땐 벌지만 아닐 때는 수입이 몇 년간 없을 수도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혼자였으면 별 고민 안 했을 텐데 지우가 있으니까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르바이트까지 알아봤는데 나이가 걸렸다. 그렇게 알아보다가 공인중개사까지 알아보게 됐다"며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들은 한고은도 40대 여배우로서의 현실에 공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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