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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이태원을 방문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방송 말미 정국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이태원을 방문한 것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정국은 4월 25일 아스트로 차은우, NCT127 재현, 세븐틴 민규와 함께 이태원의 음식점과 바에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강조했던 때라 이들의 이태원 방문은 논란을 불러왔다.
이와 관련해 정국은 "말하고 싶었던 게 있다. 최근 내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화도 나고 마음이 상하셨을 것 같다. 그리고 이 상황을 힘겹게 보내고 계시는 분들, 곳곳에서 애써주시는 분들, 그리고 항상 옆에 있는 형들한테도 엄청 죄송한 마음이 컸다. 그리고 특히 내가 사랑하는 아미들, 나로 인해 좀 힘든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마음이 굉장히 무거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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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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